부산 달맞이길 한 빌라서 불..1명 심정지, 8명 연기흡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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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한 빌라에서 불이 나 9명이 중경상을 입고 입주민 30여명이 대피했다.
1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4분쯤 해운대구 달맞이길에 있는 6층짜리 빌라 1층 A호 안방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호 거주자 60대 1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A호 내부를 모두 태우고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전 9시 3분쯤 소방대에 의해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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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한 빌라에서 불이 나 9명이 중경상을 입고 입주민 30여명이 대피했다.
1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4분쯤 해운대구 달맞이길에 있는 6층짜리 빌라 1층 A호 안방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호 거주자 60대 1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A호 또다른 거주자 10대 1명을 비롯해 같은 건물 윗층 거주자 8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A호 내부를 모두 태우고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전 9시 3분쯤 소방대에 의해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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