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키부츠' 찰리, 김성규→김호영 교체[공식]
이예주 온라인기자 입력 2022. 8. 13. 11:23
뮤지컬 ‘킹키부츠'의 주인공인 찰리 역이 배우 김성규에서 김호영으로 바뀐다.
13일 ‘킹키부츠’의 제작사 CJ ENM은 공식 입장을 통해 “김성규 배우는 하악골 골절로 인한 수술 후 충분한 치료 및 회복기간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하차한다”며 “김호영 배우가 찰리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다"고 밝혔다.
제작사에 따르면 배우 교체로 인해 오는 23일부터 9월 12일간의 공연 일정 및 캐스팅 스케줄이 변동 될 예정이다.
힌편 김성규는 지난 7일 일상생활 중 턱 부상을 입어 응급실로 이동한 결과 하악골 골절 판정을 받았다.
이하 CJ ENM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뮤지컬 ‘킹키부츠’ 제작사 CJ ENM입니다.
찰리 役 김성규 배우가 건강상의 이유로 조기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김성규 배우는 하악골 골절로 인한 수술 후 충분한 치료 및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공연 일정 내 복귀가 어렵다고 판단되어 불가피하게 하차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2016, 2018 시즌을 함께했던 김호영 배우가 찰리 역으로 새롭게 합류합니다.
이에 따라 기오픈 된 8월 23일(화)~9월 12일(월) 공연 일정 및 캐스팅 스케줄이 변동 될 예정입니다.
김성규 배우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중간 합류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준 김호영 배우에게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공연 종료일까지 좋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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