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볼티모어전 4타수 무안타..5경기째 침묵

권혁준 기자 2022. 8. 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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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31)의 침묵이 5경기째 이어졌다.

최지만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 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부터 5경기째 무안타가 계속된 최지만은 시즌 타율도 0.249에서 0.245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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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타율 0.245
탬파베이, 3-10 패배..AL 동부 지구 4위로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31)의 침묵이 5경기째 이어졌다.

최지만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 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부터 5경기째 무안타가 계속된 최지만은 시즌 타율도 0.249에서 0.245로 하락했다.

최지만은 2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풀카운트 접전을 벌였지만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5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두 번째 타석에에선 초구를 건드렸지만 이번에도 2루수 땅볼이었다.

최지만은 7회말엔 선두타자로 나서 풀카운트 끝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도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그는 이날 2루수 땅볼만 3개를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이날 3-10으로 패했다. 선발 코리 클루버가 5⅔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고 타선도 5회까지 무득점으로 묶이는 등 투타 모두 난조였다.

9회에는 이날 2루수로 선발 출장했던 장위청을 마운드에 올리기도 했다. 지난 7일에 이어 또 다시 마운드에 오른 장위청은 1이닝 3피안타 1실점 했다.

3연패에 빠진 탬파베이는 시즌 전적 58승53패를 기록, 볼티모어(59승53패)에 밀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로 내려 앉았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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