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를 떠난 윌 바튼, "트레이드는 충격적이었다"

박종호 입력 2022. 8. 13. 11:09 수정 2022. 8. 1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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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튼이 트레이드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윌 바튼(198cm, G-F)은 덴버 너겟츠의 리빌딩의 역사를 함께한 인물이다.

이 트레이드 과정 중 팀의 베테랑 바튼은 덴버를 떠나게 됐다.

바튼은 '덴버 포스트'와 인터뷰에서 "내가 트레이드된 것은 너무나도 충격적이었다. 이 팀에서 8년간 뛰었고 함께 많은 것을 이뤘다. 덴버에서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기에 아쉬움도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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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튼이 트레이드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윌 바튼(198cm, G-F)은 덴버 너겟츠의 리빌딩의 역사를 함께한 인물이다. 비록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데뷔했지만, 덴버에서 빛을 봤다.

바튼이 이적할 당시 덴버는 리그 하위권 팀이었다. 그렇기에 바튼은 많은 역할을 맡았고 데뷔 이후 처음으로 평균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2017~2018시즌에는 평균 15.7점을 올리며 가장 높은 평균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덴버의 리빌딩의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바튼이 속한 덴버의 상승세는 2018~2019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니콜라 요키치와 자말 머레이의 성장으로 팀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2019~2020시즌에는 ‘미라클 덴버’를 선보이며 플레이오프 1라운드와 2라운드 모두 1승 3패에서 역전하는 기적을 선보였다. 이는 NBA 역사상 최초로 1승 3패 열세를 두 번 연속 극복한 경우다.

이후 덴버의 상승세는 계속될 것 같았으나 머레이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됐고 마이클 포터 주니어도 허리 부상으로 자주 결장하며 기대 이하의 시간을 보내게 됐다. 비록 팀의 에이스 요키치는 두 번 연속 정규시즌 MVP를 수상했으나 그것이 덴버의 전부였다.

이에 2021~2022시즌을 끝낸 덴버는 머레이와 포터 주니어의 복귀 시점에 따라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트레이드를 통해 바튼과 모리스를 내보내며 켄타비우스 칼드웰 포프와 이시 스미스를 영입했다. 이 트레이드 과정 중 팀의 베테랑 바튼은 덴버를 떠나게 됐다.

이에 바튼은 본인의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바튼은 ‘덴버 포스트’와 인터뷰에서 “내가 트레이드된 것은 너무나도 충격적이었다. 이 팀에서 8년간 뛰었고 함께 많은 것을 이뤘다. 덴버에서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기에 아쉬움도 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그 충격이 오래가지는 않았다. 덴버에서 오래 뛰었고 앞으로 나갈 때가 됐다. 그렇기에 트레이드를 받아드렸고 새로운 환경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바튼은 덴버를 떠나 워싱턴 위저드로 갔다. 워싱턴은 브래들리 빌과 연장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과연 바튼이 워싱턴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빌과 함께 워싱턴의 성공적인 리툴링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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