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물폭탄"..'광복절 연휴' 중부지방 장대비 쏟아진다

김수현 2022. 8. 13.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4일까지 수도권과 충청 북부에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 경북 북부 내륙, 서해5도에는 30∼80㎜의 비가 예보됐다.

 강원 영동, 경북 북부 내륙을 제외한 남부지방, 제주도, 울릉도·독도에는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폭우가 계속된 9일 서울 신논현역 일대가 퇴근 버스를 타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13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전라권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14일까지 수도권과 충청 북부에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 경북 북부 내륙, 서해5도에는 30∼80㎜의 비가 예보됐다. 강원 영동, 경북 북부 내륙을 제외한 남부지방, 제주도, 울릉도·독도에는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 충남, 인천 등에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날 아침 기온은 전국 22∼29도를 기록하고 있다. 낮 최고 기온은 27∼34도로 예상된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겠으나, 비가 그친 뒤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오르거나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한편 현재 경북, 경남, 대구, 제주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