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약스 출신 링크 또 떴다..텐 하흐가 첼시서 빼올 수 있을지

조용운 2022. 8. 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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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 개막전에서 충격패를 당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또 다른 제자를 데려올 계획이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지예흐는 올여름 맨유의 이적 시장에서 전혀 등장하지 않았던 이름으로 놀랄 만한 이적설이다. 그러나 앞으로 몇 주 동안 더 많은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며 "다만 지예흐는 첼시와 계약이 3년 남아있어 저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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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새 시즌 개막전에서 충격패를 당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또 다른 제자를 데려올 계획이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맨유가 3주밖에 남지 않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 가능한 4명을 조명했다. 텐 하흐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을 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프렌키 더 용(FC바르셀로나)을 비롯해 앙토니(아약스), 알바로 모라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하킴 지예흐(첼시)를 살폈다.

눈에 띄는 건 지예흐다. 라이벌인 첼시서 뛰고 있어 별다른 소문이 없던 지예흐인데 발등에 불 떨어지자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지예흐도 텐 하흐 감독이 잘 알고 있는 공격수다. 지금은 첼시 소속이지만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아약스에서 핵심으로 활용했었다. 특히 2018/2019시즌에는 21골을 터뜨리면서 텐 하흐 감독 밑에서 최고의 지예흐가 탄생했다.

지예흐는 첼시 이적 이후 빛을 잃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83경기를 뛰었으나 14골에 그쳤다. 첼시는 지예흐를 처분하기로 했고 AC밀란과 연결됐으나 아직 구체적인 소식이 없다. 맨유는 지예흐의 이적이 지지부진하자 라이벌 소속임에도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지예흐는 올여름 맨유의 이적 시장에서 전혀 등장하지 않았던 이름으로 놀랄 만한 이적설이다. 그러나 앞으로 몇 주 동안 더 많은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며 "다만 지예흐는 첼시와 계약이 3년 남아있어 저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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