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우정 사이' 피노키오, '비밀의 집' OST 참여
하경헌 기자 입력 2022. 8. 13. 10:41
1990년대 ‘사랑과 우정 사이’로 인기를 얻었던 발라드 그룹 피노키오가 MBC 일일극 ‘비밀의 집’ OST에 참여했다.
피노키오가 가창에 참여한 ‘비밀의 집’ 세 번째 OST ‘거짓말’이 1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거짓말’은 리듬감 있는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서정적인 피아노 반주와 함께 현악기, 어쿠스틱 기타의 협연에 힘 있는 피노키오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애절함이 묻어나는 가사와 분위기를 극대화한 사운드가 완성도를 더했다.
가창에 참여한 피노키오는 1992년 ‘다시 만난 너에게’로 데뷔했다. 이 앨범의 수록곡 ‘사랑과 우정 사이’를 히트시키며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20년 전 플래티넘을 기록하고 지금까지도 한국인의 애창곡 중 하나가 된 노래의 주인공으로 꾸준히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를 담아냈다.
피오니키오가 부른 MBC 일일극 ‘비밀의 집’ 세 번째 OST ‘거짓말’은 1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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