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예비 남편' 고우림 속한 포레스테라, 서울 페스타 오프닝 '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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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서울 페스타 2022'의 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지난 12일 KBS 2TV를 통해 방송된 '서울 페스타 2022'의 개막공연 '케이팝 슈퍼 라이브'에서 조수미의 '챔피언스'와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무대를 펼쳤다.
먼저 포레스텔라는 '서울 페스타 2022'의 오프닝을 맡아 조수미의 '챔피언스'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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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서울 페스타 2022'의 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지난 12일 KBS 2TV를 통해 방송된 '서울 페스타 2022'의 개막공연 '케이팝 슈퍼 라이브'에서 조수미의 '챔피언스'와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무대를 펼쳤다.
먼저 포레스텔라는 '서울 페스타 2022'의 오프닝을 맡아 조수미의 '챔피언스'를 불렀다. 포레스텔라는 웅장한 보이스와 화음을 선보이며 축제의 문을 화려하게 열었고 목소리만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포레스텔라의 하모니에 현장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이어 포레스텔라는 퀸의 명곡 '보헤미안 랩소디'를 선보였다. 앞선 '챔피언스' 무대에서는 화이트 앤 블랙 스타일링으로 차분한 모습을 보였던 포레스텔라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올블랙 착장으로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드러냈다. 포레스텔라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완벽한 화음의 4중창으로 '서울 페스타 2022'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이날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은 최근 '피겨 퀸' 김연아와 결혼을 발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포레스텔라는 올해 상반기 첫 미니앨범 '더 비기닝 : 월드 트리'를 발매하고 전 장르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동명의 전국투어를 진행 중이며 오는 27일과 28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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