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2023 가송 예술상' 개최

김양균 기자 2022. 8. 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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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이 주최한 '2023 가송 예술상' 공모전이 개최된다.

공모 분야는 '주제 부문'과 '콜라보레이션 부문'으로, 주제 부문은 '접선(접는 부채)'의 의미를 재해석한 내용을 주제로 한 시각예술 전 부문에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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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선' 모티브로 부채의 예술성을 알려..8월 31일까지 예선접수

(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동화약품이 주최한 ‘2023 가송 예술상’ 공모전이 개최된다.

공모 분야는 ‘주제 부문’과 ‘콜라보레이션 부문’으로, 주제 부문은 ‘접선(접는 부채)’의 의미를 재해석한 내용을 주제로 한 시각예술 전 부문에서 지원할 수 있다. 콜라보레이션 부문은 부채 장인과 협업 가능한 작품으로 장르의 제한 없이 응모 가능하다.

대한민국 국적의 만 49세 이하의 최근 3년 이내 개인전이나 단체전을 1회 이상 개최한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자격은 기존 만 40세 이하에서 현재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40대까지다.

사진=가송 예술상 공식 홈페이지 캡처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 프레젠테이션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작가 10인이 선정된다. 이어 3차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 3인을 가리게 된다. 2차 예선 심사에 통과한 선정 작가 10인은 소정의 제작비를 지원받고 그룹전시에 참여하게 된다. 최종 수상자 3인에게는 상금 및 상패가 수여된다.

지원 희망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각 부문 접수양식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이달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가송 예술상은 전통의 멋과 풍류를 담은 접선의 예술적 가치 향상과 대중화를 위해 2011년 부채를 모티브로 한 초대전으로 시작된 ‘여름생색’展을 확대해, 2012년부터 가송 예술상을 제정, 예술계의 숨은 인재 발굴과 후원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모전 형태로 열리고 있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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