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성재은 2022. 8. 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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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 100일 기해 대통령실 개편 가시화…김은혜 투입 유력 거론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인 오는 17일을 즈음해 일부 참모진 교체 등 대통령실 개편이 단행될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지난 8일 박순애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자진사퇴에 이어 참모진 인적 쇄신이 가시화하는 흐름이다. 이날 여권에 따르면 다음 주 대통령실 개편이 이뤄지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으며, 구체적 폭과 후임 등을 놓고 다각도의 검토가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8.12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seephoto@yna.co.kr[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812165400001

■ 이준석, 오늘 기자회견…윤리위 징계 후 첫 공식석상에

지난달 8일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받고 전국을 돌며 당원들을 만나온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3일 기자회견을 연다. 징계 후 이 대표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징계일로부터 36일만이다. 이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에 나서게 된 배경과 향후 대응책 등에 대해 의견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812137200001

■ 민주, 오늘 부·울·경 전대 순회경선…당원 투표결과 발표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순회경선이 13일 부·울·경 지역에서 열린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 울산, 오후 1시 경남 김해, 4시 30분 부산에서 각각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박용진·강훈식 후보(기호순)와 최고위원 후보자들은 정견 발표를 통해 득표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812152200001

■ 광복절 연휴 중부지방 또 장대비…남부는 폭염에 무더위

광복절 연휴가 시작되는 13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또다시 시간당 30∼50㎜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이날 오전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라권에서 시작돼 낮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날부터 14일까지 수도권과 충청 북부에는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현재 경북, 경남, 대구, 제주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돼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813015700004

■ [집중호우] 수도권·강원·충청 산사태 157건 발생

지난 8일 시작된 호우로 13일 오전 6시까지 수도권 등에서 150건 넘는 산사태가 일어났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밝혔다. 이번 호우로 발생한 산사태는 이날 오전 6시 집계 기준 157건이다. 경기가 104건으로 3분의 2를 차지했으며 강원, 서울, 충남북에서도 발생했다. 산림청의 집중호우 대비 피해우려지역 긴급 추가점검에 따라 산사태 집계 건수는 전날보다 50건 이상 급증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813009600530

■ 신규확진 12만4592명…위중증 469명·사망 67명으로 늘어

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4천여명 감소했으나 12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2만4천592명 늘어 누적 2천123만6천355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12만8천714명)보다 4천122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469명으로 전날(453명)보다 16명 늘었다. 5월 1일(493명) 이후 104일 만에 가장 많다. 전날 사망한 확진자는 67명으로 직전일(58명)보다 9명 많았다. 5월 8일(71명) 이후 97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813013851530

■ 권성동 "페미니즘이 그렇게 중요하면 자기 돈·시간 내면 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3일 여성가족부의 성평등 문화 추진단 사업 중단에 대해 관련 단체와 더불어민주당에서 비판이 나오는 것을 두고 "성평등과 페미니즘이 그렇게 중요하면 자기 돈으로 자기 시간 내서 하면 된다"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자신의 이념이 당당하다면 사상의 자유시장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으면 될 일이다. 왜 이념을 내세워 세금을 받아 가려 하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관련 단체와 민주당의) 문제에 대한 접근방식 자체가 틀렸다"며 "오히려 버터나이프크루와 같은 사업에 혈세가 3년 동안 들어갔다는 게 개탄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813018100001

■ '우영우'로 본 문화재관람료 해묵은 갈등…"구조적 해법 필요"

시청률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최근 수십 년간 논쟁을 이어온 '사찰 문화재관람료' 문제를 다루면서 다시 관심이 쏠린다. 드라마는 우영우의 든든한 조력자인 정명석 변호사가 황지사가 자력 운영 기반을 갖추도록 돕겠다고 제안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되지만, 현실은 어떠할까. 문화재관람료는 국가지정문화재 소유자가 문화재를 공개할 때 관람 비용을 징수할 수 있도록 한 현행법에 기반한 제도지만, 찬반 의견이 첨예하게 맞서는 탓에 쉽사리 해결책을 찾지 못하는 사안이다. 문화재관람료를 둘러싼 갈등이 불거질 때마다 정부는 조계종과 함께 해결책을 찾고자 했으나, 뚜렷한 결과물을 내놓지 못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812155600005

■ 뉴욕증시, 물가상승 압력 완화에 랠리…나스닥 2.09%↑마감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1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4.38포인트(1.27%) 오른 33,761.0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2.88포인트(1.73%) 상승한 4,280.15를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67.27포인트(2.09%) 뛴 13,047.19로 장을 마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8130059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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