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2일 7764명 확진..1주 전보다는 1004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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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수가 7000명대를 기록하며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갔다.
경남도는 12일 하루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764명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126만4595명이며 도내 인구(329만5615명) 대비 확진률은 38.3%로 도민 3명 중 1명 이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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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수가 7000명대를 기록하며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갔다.
경남도는 12일 하루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764명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11일) 확진자 7768명보다는 4명 줄었으나 일주일 전 같은 요일(5일, 6760명)보다는 1004명 증가한 규모다. 해외입국 감염자 44명을 제외한 7720명은 지역감염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2597명, 김해 1307명, 양산 784명, 진주 742명, 거제 580명, 사천 319명, 통영 234명, 밀양 209명, 창녕 136명, 거창 135명, 함안 123명, 고성 115명, 하동 101명, 함양 92명, 합천 92명, 남해 90명, 산청 64명, 의령 44명이다.
사망자는 5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1301명이 됐다. 누적 사망률은 0.10%다.
최근 일주일 간 확진자는 △5일 6760명 △6일 6736명 △7일 3048명 △8일 9437명 △9일 8887명 △10일 8211명 △11일 7768명이다.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126만4595명이며 도내 인구(329만5615명) 대비 확진률은 38.3%로 도민 3명 중 1명 이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셈이다. 현재 입원치료 113명(위중증 17명), 재택치료 5만1392명이다.
13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52.6%,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률은 1차 87.3%, 2차 86.4%, 3차 64.8%, 4차 13.1%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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