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 "주량, 날 따라올 사람 없었는데"..치고 올라온 멤버는?

[서울=뉴시스] 소녀시대. 2022.08.13. (사진 = JTBC '아는 형님'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멤버들의 주량을 전한다.

13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완전체로 돌아온 소녀시대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여전한 예능감에 한껏 물이 오른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특히 써니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달라진 주량을 폭로하며 술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써니는 "과거엔 주량으로 나를 따라올 멤버가 없었는데 지금은 술로 치고 올라오는 멤버들이 너무 많다"라며 반주가 일상화된 소녀시대의 반전 모습을 폭로한다.

태연은 자신을 '(구)리더'로 소개하며 새로운 소녀시대의 리더 시스템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컴백에 앞서 월별로 돌아가며 리더를 맡게 됐고, 현재 리더는 윤아"라고 밝혔다. 이에 태연은 "내가 리더를 하던 시절에는 와이파이는 물론 SNS도 없어서 멤버 모으는 것부터 일이었다"라며 이른바 '라떼(나 때는)' 토크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낸다.

아울러 소녀시대는 사석에서 이진호와 술자리를 함께했던 일화도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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