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밴드 루시, 첫 정규 '차일드후드' 청량한 공식 이미지 공개

하경헌 기자 2022. 8. 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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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규앨범 ‘차일드후드’를 내는 밴드 루시의 공식 이미지. 사진 미스틱스토리



신예 밴드 루시(LUCY)가 청량한 이미지로 정규앨범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지난 12일 오후 6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차일드후드(Childhood)’의 첫 번째 공식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루시는 낙서가 그려진 노란색 배경 앞에서 흰색의 스타일링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이번 앨범 타이틀곡의 영어 제목인 ‘플레이(PLAY)를 비롯해 루시와 연관이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그림으로 멤버들의 의상을 장식했다.

개인사진에서는 네 멤버의 다채로운 표정도 만날 수 있다. 같은 날 공개된 타이틀곡 ‘놀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 합주장면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와 아련한 느낌을 낸 루시는 공식 이미지를 통해 정규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루시가 강조하는 청량한 감성이 감각적인 이미지와 시너지 효과를 내는 상황에서, 오는 17일 컴백할 이들의 콘텐츠에도 기대가 모인다.

‘차일드후드’는 루시가 이전부터 강조한 초심과 새로운 서사를 동시에 담은 첫 정규앨범이다. 루시 네 멤버가 직접 프로듀싱한 신곡 15곡이 담겼다.

루시의 첫 정규앨범 ‘차일드후드’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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