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웹툰' 김세정 매직..김도훈, 김갑수 어시스턴트 됐다

하수나 2022. 8. 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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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이 특유의 긍정마인드로 김도훈의 마음을 열었다.

12일 방송된 SBS 드라마 '오늘의 웹툰'에선 온마음(김세정)이 신대륙(김도훈)에게 든든한 응원을 보내며 그의 성장을 도왔다.

자신을 믿어주는 온마음의 진심에 마음을 열게 된 신대륙은 백어진의 어시스턴트로 들어가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다.

신입 웹툰 PD 온마음이 원석 대륙이 보석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그의 성장사를 쓰게 할 수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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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김세정이 특유의 긍정마인드로 김도훈의 마음을 열었다. 

12일 방송된 SBS 드라마 ‘오늘의 웹툰’에선 온마음(김세정)이 신대륙(김도훈)에게 든든한 응원을 보내며 그의 성장을 도왔다. 

웹툰 캠프에 참여한 신대륙은 천재성을 가지고 있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그림체라는 반응을 자아냈다. 거장 백어진(김갑수)은 그림은 서툴지만 만화 연출법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며 그에게 어시스턴트 제안을 했지만 올해 데뷔를 하고 싶었던 신대륙은 이를 거절했다. 

작가 설득도 피디 역량이라는 사수 지형(최다니엘)의 조언을 들은 온마음은 대륙을 설득했고 캠프 당선작에 떨어져 실망할 때도 그에게 용기를 붇돋워줬다. 자신을 믿어주는 온마음의 진심에 마음을 열게 된 신대륙은 백어진의 어시스턴트로 들어가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다. 특히 그는 동그라미 그리기부터 시작하라는 선배의 말에 열심히 동그라미를 그리며 꿈을 향해 한발 전진한 모습을 보였다. 온마음은 캐릭터 그리기에 힘들어하는 그를 위해 직접 다양한 옷을 입고 사진을 찍어보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신입 웹툰 PD 온마음이 원석 대륙이 보석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그의 성장사를 쓰게 할 수 있었던 것. 

한편 온마음의 활약이 펼쳐진 이날 방송 시청률은 3.4%(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오늘의 웹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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