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현장 목격하면 마음 정리돼".."경험담이냐" 질문에 전현무 대답

강민선 2022. 8. 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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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연인의 바람 현장을 목격하는 것이 더 낫다고 말했다.

어려운 선택지에 잠시 고민한 전현무는 "나는 '바람피운 거 보기'가 낫다. 나는 (바림피운 현장을 목격하면) 마음이 딱 정리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나래가 "그런 일이 많았냐. 왜 이렇게 담담하게 말하는 것이냐"고 질문하자 전현무는 "저는 상상력이 풍부하다"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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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연인의 바람 현장을 목격하는 것이 더 낫다고 말했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밸런스 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전현무는 ‘연인이 바람피운 걸 보기’와 ‘내가 바람피운 거 걸리기’ 중 ‘연인이 바람피운 걸 보기’를 선택했다.

어려운 선택지에 잠시 고민한 전현무는 “나는 ‘바람피운 거 보기’가 낫다. 나는 (바림피운 현장을 목격하면) 마음이 딱 정리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나래가 “그런 일이 많았냐. 왜 이렇게 담담하게 말하는 것이냐”고 질문하자 전현무는 “저는 상상력이 풍부하다”며 해명했다.

그러나 멤버들이 “나이도 있으시지 않나”, “상처가 많으시다”, “연륜이 있으시니까”라며 그를 몰아가자 결국 전현무는 “별의 별 경험이 다 있다”고 인정해 웃음을 더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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