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동료' 샌디에이고 타티스 주니어, 금지약물 혐의..80경기 출장 정지

박재웅 menaldo@mbc.co.kr 2022. 8. 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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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팀 동료인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유격수 타티스 주니어가 금지약물 복용 혐의로 8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MLB닷컴은 "도핑 테스트에서 경기력 향상 물질인 클로스테볼 양성 반응을 보인 타티스 주니어에게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8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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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김하성의 팀 동료인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유격수 타티스 주니어가 금지약물 복용 혐의로 8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MLB닷컴은 "도핑 테스트에서 경기력 향상 물질인 클로스테볼 양성 반응을 보인 타티스 주니어에게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8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타티스 주니어는 입장문을 통해 "피부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복용한 약에 금지성분이 있는지 확인했어야 했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실수를 범했다"고 사과했습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역대 최장인 14년 계약을 맺은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홈런 1위를 기록하며 빅리그 최고의 유격수로 활약했지만 올 시즌은 부상으로 인해 한 경기도 뛰지 못했습니다.

이번 약물 징계로 타티스 주니어의 올 시즌 복귀가 무산된 가운데, 김하성은 남은 시즌 주전 유격수의 기회를 계속해서 얻을 전망입니다.

박재웅 기자 (menald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ports/article/6397849_357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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