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자전거 출·퇴근 챌린저' 참여 1천명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춘천시가 추진하는 자전거 이용 출·퇴근 캠페인이 참여 시민 1천 명을 넘어서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촉진하고 일생 생활 속 자전거 타기 문화 장착을 위한 사업이다.
13일 춘천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가입자가 1천31명이다.
각자 스마트폰에 '에코바이크'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출·퇴근 시간대에 자전거를 이용하면 포인트를 주는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추진하는 자전거 이용 출·퇴근 캠페인이 참여 시민 1천 명을 넘어서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촉진하고 일생 생활 속 자전거 타기 문화 장착을 위한 사업이다.
13일 춘천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가입자가 1천31명이다.
각자 스마트폰에 '에코바이크'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출·퇴근 시간대에 자전거를 이용하면 포인트를 주는 것이다.
한 달 기준 목표는 자전거 이용 출·퇴근 8회 이상 및 100포인트 이상이다.
포인트는 1㎞당 1포인트로, 출·퇴근 설정 시간대에는 1㎞당 10포인트를 준다.
지난달 목표 달성자는 126명으로 이들에게 춘천사랑상품권 1만원을, 상위 10명에게 춘천사랑상품권 3만원을 지급했다.
이 사업은 사회적협동조합인 두바퀴로 가는 세상이 주관해 시행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월별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연말에는 연말 에코 대상을 통해 연간 우수자에게 시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ha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승기 "前대표가 가스라이팅…나를 돈만 밝히는 사람으로 몰아" | 연합뉴스
- '죽은 언니 잊고 딴 여자에게 가' 홧김에 가스 방출한 60대 형부 | 연합뉴스
- 한산한 '김호중 소리길'…"구속됐으니 철거" vs "철거하면 손해" | 연합뉴스
- "트럼프, 사석서 '김정은, 기회 있으면 내 배에 칼 꽂을 X' 발언" | 연합뉴스
- 30대 남성, 누나 살해하고 아파트서 뛰어내려 숨져 | 연합뉴스
- [OK!제보] 제왕절개로 낳은 딸 얼굴에 칼자국…어이없는 병원 대응에 분통 | 연합뉴스
- 강형욱 '괴롭힘·갑질 논란' 반박…"억측과 비방 멈춰달라"(종합) | 연합뉴스
- '버닝썬 사태' 승리, 홍콩서 클럽 오픈?…"비자 신청없었다" | 연합뉴스
- 거리서 모친 흉기로 찌른 40대…길 가던 형사과장이 체포(종합) | 연합뉴스
- "사람 쉽게 죽지 않는데 너무 잔혹"…아내살해 변호사 징역25년(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