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이혼 후 사람들이 우습게 볼 것 같았다"('다시,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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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실이 '여걸파이브' 때를 자신의 전성기로 꼽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다시, 언니'에는 이경실이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실은 "많은 분이 '왜 나왔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저 나름대로 심각하다. 올해 3월에 여성으로서 매달 찾아오는 게 끊겼다. 저는 갱년기 증상으로 불면증이 왔다. 자다가 2~3시간 마다 깨서 푹 못 자는 것이 괴롭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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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다시, 언니’에는 이경실이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실은 “많은 분이 ‘왜 나왔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저 나름대로 심각하다. 올해 3월에 여성으로서 매달 찾아오는 게 끊겼다. 저는 갱년기 증상으로 불면증이 왔다. 자다가 2~3시간 마다 깨서 푹 못 자는 것이 괴롭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경실은 코로나19로 운동을 못하면서 살이 쪘다며 “안 그래도 화와 열이 올라오는데 마스크까지 쓰니까 더 열이 나고 짜증이 나더라. 연예인 이경실로 살아갈 거면서 이런 몸무게를 찍는 건 아닌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자신의 리즈 시절로는 ‘여걸파이브’ 때를 꼽으며 “그때 이혼을 한 지 얼마 안 됐었다. 이혼하고 나면 사람들이 나를 우습게 볼 것 같아서 내가 좀 더 멋져야겠다 생각했다. 운동을 열심히 하고 했는데, 그 시절이 좋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또래의 시청자들에게도 ‘이경실이 노력하더니 변화하는구나’라고 느끼고 도전 의식을 심어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경실은 1992년 비연예인 손 모 씨와 결혼했지만, 2003년 파경을 맞았다. 이후 2007년 현재 남편인 사업가 최 모 씨와 결혼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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