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뜨지 않은 오피셜 '로메로 650억원' 완전 영입 발동

조용운 2022. 8. 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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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기정사실인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완전 영입 옵션을 발동한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이 인상적인 데뷔 시즌을 보낸 로메로를 영입하는 옵션을 이번 달 발동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텔레그래프는 "로메로가 지난 시즌에 합류했지만 이제 옵션을 발동하면서 토트넘의 여름 이적 시장 영입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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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기정사실인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완전 영입 옵션을 발동한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이 인상적인 데뷔 시즌을 보낸 로메로를 영입하는 옵션을 이번 달 발동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아탈란타에 지불할 이적료는 4100만 파운드(약 651억원)다.

로메로는 지난 시즌 토트넘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에 오르는데 일등공신이다. 지난해 여름 수비진 개편의 신호탄으로 아탈란타에서 임대 이적한 뒤 토트넘 후방을 책임졌다. 임대 직후에는 부상으로 결장 기간이 꽤 됐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뒤로 스리백을 가장 잘 소화했다.

로메로의 완전 영입은 당연한 수순이다. 콘테 감독은 로메로를 새 시즌에도 핵심으로 활용할 계획을 가지고 프리시즌부터 중용했다. 로메로 역시 등번호를 아탈란타 시절 달았던 17번으로 변경하고 지난 주말 사우샘프턴과 새 시즌 개막전을 소화했다.

이제 임대 딱지를 뗄 차례다. 로메로의 영구 이적 옵션은 이달 말 만료되기에 토트넘이 이제 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텔레그래프는 "로메로가 지난 시즌에 합류했지만 이제 옵션을 발동하면서 토트넘의 여름 이적 시장 영입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로메로의 기량을 미리 확인하고 선임대를 통해 묶어두는 혜안으로 시장 가치보다 저렴한 4100만 파운드에 핵심 자원을 품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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