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EPL 입성?..노팅엄 포레스트 메디컬 테스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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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2 보르도 소속 황의조(30)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노팅엄 포레스트 뉴스'는 13일(한국시간) "노팅엄이 황의조 영입을 위해 340만파운드(약 54억원)의 이적료를 제안했고 보르도가 이를 수락했다. 황의조는 곧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영국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런 상황서 노팅엄과 보르도가 협상에서 이적료에 합의했다면 황의조의 EPL 진출이 급물살을 탈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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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랑스 리그2 보르도 소속 황의조(30)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노팅엄 포레스트 뉴스'는 13일(한국시간) "노팅엄이 황의조 영입을 위해 340만파운드(약 54억원)의 이적료를 제안했고 보르도가 이를 수락했다. 황의조는 곧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영국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황의조는 소속 팀 보르도가 2부리그로 강등하면서 이적을 추진했다. 이적료 수입이 필요한 보르도 역시 황의조를 판매하는 데 적극적이다.
이런 상황서 노팅엄과 보르도가 협상에서 이적료에 합의했다면 황의조의 EPL 진출이 급물살을 탈 공산이 크다.
'노팅엄 포레스트 뉴스'는 "황의조는 흥미로운 선수로 유럽에 온 이후 늘 보르도의 대표 공격수로 활약했다. 노팅엄으로 온다면 엠마뉘엘 데니스의 공백을 잘 메워줄 것"이라면서 기대를 표했다.
이어 "황의조 역시 노팅엄으로의 이적을 열망하고 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의조는 노팅엄 외에도 풀럼과 울버햄튼 등 다른 EPL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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