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무상수리팀, 침수 지역 전체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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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전제품을 지역에 상관 없이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위니아에이드 등 가전 3개사와 협의해 무상수리 서비스를 침수 피해지역 전체로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서울 관악구 외의 지역에서도 무상수리 서비스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데 따른 조처다.
앞서 행안부와 가전 3개사는 지난 11일부터 서울 관악구 신림동 남부초등학교에서 무상수리팀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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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가전 3개사 콜센터로 전화 접수…순차 방문 수리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전제품을 지역에 상관 없이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위니아에이드 등 가전 3개사와 협의해 무상수리 서비스를 침수 피해지역 전체로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서울 관악구 외의 지역에서도 무상수리 서비스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데 따른 조처다. 앞서 행안부와 가전 3개사는 지난 11일부터 서울 관악구 신림동 남부초등학교에서 무상수리팀을 운영해왔다.
이날부터 침수 피해를 본 이재민은 지역에 상관 없이 가전 3개사의 콜센터로 전화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 무상수리팀이 접수 순서에 따라 순차 방문해 점검·수리해준다.
콜센터 연락처는 삼성전자(☎1588-3366), LG전자((☎1544-7777), 위니아에이드((☎1588-1588, 9588)이다.
정우철 행안부 복구지원과장은 "피해 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무상수리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라며 "혹시라도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불편함이 있으면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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