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12만4592명.. 사망 67명

김송이 기자 2022. 8. 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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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되면서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2만4592명 발생해 누적 2123만635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6일(11만632명)의 1.13배, 2주일 전인 지난달 30일(8만1979명)의 1.52배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480명으로 전날(464명)보다 16명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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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되면서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만명대를 기록했다.

서울 용산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검진을 하는 모습. /뉴스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2만4592명 발생해 누적 2123만635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6일(11만632명)의 1.13배, 2주일 전인 지난달 30일(8만1979명)의 1.52배 수준이다. 전날(12만8714명)보다는 4122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480명으로 전날(464명)보다 16명 많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이달 들어 연일 400명대 중반을 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2만4112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3만1123명, 서울 2만1859명, 경남 7764명, 부산 7660명, 경북 6210명, 인천 6108명, 대구 671명, 전남 5392명, 충남 5227명, 전북 4802명, 광주 4396명, 충북 4178명, 강원 3987명, 대전 3902명, 울산 2964명, 제주 1874명, 세종 164명, 검역 11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469명으로 전날(453명)보다 16명 늘었다. 5월 1일(493명) 이후 104일 만에 가장 많다.

전날 사망한 확진자는 67명이다. 직전일(58명)보다 9명 많고, 5월8일(71명) 이후 97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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