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타차로 '희비 엇갈린' 임성재와 맥길로이·셰플러..세인트주드 챔피언십 2R [PGA]

권준혁 기자 입력 2022. 8. 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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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골프의 간판스타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첫 대회인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달러)에서 아슬아슬하게 컷 통과했다.

페덱스컵 랭킹 10위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임성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근교 TPC 사우스윈드(파70·7,24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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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1-22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임성재 프로, 로리 맥길로이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스타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첫 대회인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달러)에서 아슬아슬하게 컷 통과했다.



 



페덱스컵 랭킹 10위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임성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근교 TPC 사우스윈드(파70·7,24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첫날 이븐파 공동 77위였던 임성재는 중간 합계 2언더파 138타가 되면서 공동 60위로 상승했고, 3라운드행 막차를 탔다. 단독 선두인 J.J 스펀(미국·11언더파 129타)과는 9타 차이다.



 



이날 10번홀에서 시작한 임성재는 11번홀(파3) 쓰리 퍼트로 보기를 하면서 뒷걸음질했다. 그러나 12번과 13번홀(이상 파4) 연속 버디로 반등에 성공했고, 17번홀(파4) 버디를 추가해 컷 기준선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아이언 티샷을 그린 우측으로 보낸 후반 4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다시 컷 통과가 위태로워진 임성재는 7번홀(파4)에서 7m가 넘는 버디 퍼트를 집어넣으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페덱스컵 랭킹 9위인 신인 캐머런 영(미국)도 임성재와 같은 순위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반면, 세계랭킹 1위인 동시에 페덱스컵 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세계 3위(페덱스컵 랭킹 6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1타 차로 컷 탈락했다.



셰플러는 버디 5개를 잡았으나 전반 9번홀(파4) 더블보기와 후반 13번홀(파4) 보기로 타수를 까먹어 2타를 줄였다. 결국 전날 3오버파 부진을 극복하지 못했다.



 



1라운드 때 임성재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맥길로이는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줄였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맥길로이는 후반 5번 홀까지 중간 성적 3언더파로 컷 통과가 가능해 보였지만, 6번과 9번홀(이상 파4)에서 보기를 추가하면서 순위가 미끄러졌다.



 



톱 랭커들 중 'LIV골프 이적설'이 나오는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하루에 5타를 줄여 공동 5위(8언더파 132타)로 25계단 뛰어올랐다. 



이틀 연속 3타를 줄인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공동 17위(6언더파 134타)로 13계단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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