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 19일 개막

조용석 2022. 8. 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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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해양레저축제인 '제10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부산과 포항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이 많았던 8~9회 행사와 달리 올해는 많은 수상 체험활동이 다시 부활한다.

키마위크(KIMA WEEK)로도 불리는 국제해양레저위크는 해양레저산업 발전 및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를 맞는다.

올해 행사는 19일부터 28일까지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등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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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주간계획]
19~28일 부산 및 포항서 개최..다수 체험활동 진행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국내 최대 해양레저축제인 ‘제10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부산과 포항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이 많았던 8~9회 행사와 달리 올해는 많은 수상 체험활동이 다시 부활한다.

(자료 = KIMA WEEK 조직위원회 사무국 홈페이지)
키마위크(KIMA WEEK)로도 불리는 국제해양레저위크는 해양레저산업 발전 및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를 맞는다. 3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참여하는 독일의 해양레저 이벤트인 ‘킬 위크’를 참고했다.

올해 행사는 19일부터 28일까지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등지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 경상북도, 부산광역시, 포항시가 공동 주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 KIMA Awards, 해양레저체험, 해양레저대회, 요트맛보기, 해양레저다큐멘터리 등이 진행된다.

19일 오후 6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해양레저 퍼레이드에서는 요트, 보트, SUP, 카약, 제트서프, 제트스키 등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 포항에서는 1시간에 1만원으로 요트체험을 할 수 있으며 무료로 크루즈 탑승 체험도 가능하다. 이외 스쿠버다이빙 및 서핑 체험도 할 수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올해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된 지난해와 달리 코로나 이전처럼 체험을 포함한 전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많은 참여를 바랐다.

다음은 내주 해양수산부 주간 계획(8월15일~19일)이다.

주요일정

△15일(월)

10:00 광복절 경축식(장관, 서울)

△16일(화)

10:00 국무회의(장관, 세종)

14:30 수협 바다가꿈 정기예금 가입식(장관, 서울)

△18일(목)

10:00 국회 상임위 전체회의(장관, 국회)

10:30 차관회의(차관, 세종)

△19일(금)

17:30 국제해양레저위크(차관, 부산)

보도계획

△15일(월)

11:00 사람이 만든 물고기 길 ‘어도(魚道)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세요

△16일(화)

11:00 ‘22년 하반기 크루즈 체험단 운영

11:00 2022년도 해양수산분야 집중안전점검 실시

△17일(수)

10:00 국가대표 무인이동체 혁신성과, 한자리에 모인다

11:00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

△18일(목)

11:00 제10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 개최

11:00 바다에서도 cm급 위치확인 가능한 세상이 온다

조용석 (chojur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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