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2R 공동 9위..김시우·김주형은 '주춤' [PGA]

권준혁 기자 입력 2022. 8. 13. 08:52 수정 2022. 8. 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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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첫 대회인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페덱스컵 랭킹 41위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이경훈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근교 TPC 사우스윈드(파70·7,24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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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1-22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이경훈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이경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첫 대회인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페덱스컵 랭킹 41위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이경훈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근교 TPC 사우스윈드(파70·7,24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줄였다. 



11언더파 129타인 J.J 스펀(미국)이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차지한 가운데, 4타 뒤진 이경훈은 애덤 스콧(호주),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사히스 티갈라(미국) 등과 공동 9위(7언더파 133타) 그룹을 형성했다.



 



1라운드 때 공동 4위였던 이경훈은 2라운드 3번홀(파5)에서 4.3m 첫 버디를 낚은 뒤 티샷이 흔들린 5번과 9번(이상 파4) 보기로 주춤했다. 5번홀에선 페어웨이 벙커와 러프를 거친 후 3.4m 파 퍼트를 넣지 못했고, 9번홀에선 그린 사이드 벙커에서 때린 샷을 비슷한 거리로 보내 다시 파 퍼트를 놓쳤다.



10번홀(파4) 버디를 추가한 이경훈은 티샷을 물에 빠뜨린 12번홀(파4) 보기를 추가했다. 바로 13번홀(파4)에서 9.5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타수를 원점으로 돌린 뒤에는 16번홀(파5) 버디로 '언더파'를 만들었다.



 



전날 1라운드 때 스펀과 공동 1위였던 김시우(27)는 3타를 잃어 공동 27위(5언더파 135타)로 밀려났다. 단 하나의 버디 없이 전반 13번, 후반 1번과 7번홀(이상 파4)에서 3개 보기를 적었다.



 



퍼팅이 말을 듣지 않은 김주형(20)도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33위(4언더파 136타)로 15계단 하락했다. 버디와 보기 3개씩을 바꿔 이븐파 70타를 쳤다. 그래도 16번홀(파5)에서 2.2m 버디를 낚으며 3라운드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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