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어린이 카시트 1200개 무상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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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카시트 1200개를 무상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저소득 취약계층, 사회적배려 대상자의 카시트 구입부담 완화를 위해 2011년부터 카시트 무상보급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카시트 무상보급 대상자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출생한 자녀를 둔 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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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영·유아용 200개, 주니어용 1000개 보급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카시트 1200개를 무상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영유아용(3세 이하) 200개, 주니어용(4~7세) 1000개다.
공단은 저소득 취약계층, 사회적배려 대상자의 카시트 구입부담 완화를 위해 2011년부터 카시트 무상보급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카시트 무상보급 대상자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출생한 자녀를 둔 가정이다.
공단의 자동차사고 피해지원사업 대상자,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저소득 한 부모 가정 등 순위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www.childsafe.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카시트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어린이 카시트 무상보급 사업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가 감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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