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눈앞이던 타티스, 도핑 적발로 80경기 출전정지 징계

안형준 2022. 8. 13. 08: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타티스가 약물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월 13일(한국시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SD)가 8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전했다.

팀 최고 스타인 타티스는 지난 오프시즌 손목 골절 부상을 당해 아직 시즌을 시작하지 못했고 최근 재활 경기를 시작해 8월 중순 빅리그 복귀가 예정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복귀를 앞두고 80경기 출전정지 징계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받아들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타티스가 약물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월 13일(한국시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SD)가 8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타티스는 경기력 향상 약물(PED)의 일종인 클로스테볼(Clostebol) 양성 반응을 보였다. 클로스테볼은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과 유사한 효과를 내며 근육 발달을 돕는 약물로 알려져있다.

샌디에이고는 충격적인 소식을 받아들게 됐다. 팀 최고 스타인 타티스는 지난 오프시즌 손목 골절 부상을 당해 아직 시즌을 시작하지 못했고 최근 재활 경기를 시작해 8월 중순 빅리그 복귀가 예정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복귀를 앞두고 80경기 출전정지 징계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받아들게 됐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놀랍고도 실망스럽다. 구단은 리그의 반도핑 정책을 지지하며 타티스가 이번 경험으로 배우는 것이 있기를 바란다"고 성명을 발표했다.(자료사진=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