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표, 어떤 말 내놓을지..한 달만에 언론 앞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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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원 정지 이후 한 달만인 13일 기자회견을 연다.
지난달 8일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받은 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면서 '자동 해임' 될 상황에 처하자, 이 대표는 지난 10일 서울남부지법에 국민의힘과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비대위 전환 관련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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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원 정지 이후 한 달만인 13일 기자회견을 연다.
지난달 8일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받은 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에 나서게 된 배경과 향후 대응책 등에 대해 의견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면서 '자동 해임' 될 상황에 처하자, 이 대표는 지난 10일 서울남부지법에 국민의힘과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비대위 전환 관련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회견 장소와 시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당 관계자는 "오후에 여의도 인근 실내 장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원래 야외에서 할 계획이었지만, 비 소식이 있어 실내 장소를 검토 중"이라며 "오전 중에는 장소를 공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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