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숲으로 초대' 함양산삼축제 내달 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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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오는 9월 2일부터 10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제17회 함양산삼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축제의 백미인 '황금 산삼을 찾아라'를 비롯한 은하수 별빛산책, 힐링산삼숲체험, 산삼캐기 이벤트, 심마니장터 등 각종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함양군은 이번 축제를 '2021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도시라는 위상에 걸맞은 품격 있는 포스트 엑스포 축제로 안착시키고 코로나 대응 지침 준수 등 안전관리 대책을 세워 안전한 축제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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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오는 9월 2일부터 10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제17회 함양산삼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하이(Hi)-산삼! 당신의 젊음을 응원합니다'는 주제로 열린다.
산삼관·특산물관·소풍놀이터·저잣거리·산삼숲·불로장생먹거리·각종체험부스·야간경관존·포스트엑스포 등 9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축제기간 내내 락뮤직 프리존공연, 산삼 한가위 한마당, 함양애인콘서트, 심마니마당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축제의 백미인 '황금 산삼을 찾아라'를 비롯한 은하수 별빛산책, 힐링산삼숲체험, 산삼캐기 이벤트, 심마니장터 등 각종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산삼 전국 휘호대회, 전국 사생대회, 전국 사진 촬영대회도 열린다.
농업인 및 농식품가공업체 등 모두 26개소가 참여해 사과, 여주, 꿀, 한과, 부각 등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채로운 건강식품을 선보인다.
함양군은 이번 축제를 '2021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도시라는 위상에 걸맞은 품격 있는 포스트 엑스포 축제로 안착시키고 코로나 대응 지침 준수 등 안전관리 대책을 세워 안전한 축제로 추진한다.
함양군은 축제 세부실행 계획안이 최종 결정됨에 따라 오는 18일 축제위원회 임시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열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함양브랜드가치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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