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두번 가격 올린 도미노피자

한영선 기자 2022. 8. 13.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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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가 올해 초 피자 가격 인상에 이어 반년 만에 또 가격을 올렸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도미노피자는 피자 전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피자 도우에 사용되는 수입 곡물 가격과 채소 등의 원자재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도미노피자의 이번 가격 인상은 올 들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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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가 포테이토, 슈퍼디럭스 등 클래식피자를 포함한 피자 16종의 가격을 인상했다. 지난 1월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 가격 인상이다. 서울의 한 도미노피자 매장 앞으로 소비자가 지나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도미노피자가 올해 초 피자 가격 인상에 이어 반년 만에 또 가격을 올렸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도미노피자는 피자 전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라지 사이즈 피자는 1000원, 미디엄 사이즈 피자는 500원 올렸다. 사이드 메뉴인 스파게티·치킨 등 5종은 1000원씩, 음료 6종은 200원씩 비싸졌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피자 도우에 사용되는 수입 곡물 가격과 채소 등의 원자재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도미노피자의 이번 가격 인상은 올 들어 두 번째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1월 전 제품을 2000원씩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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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선 기자 youngs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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