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1549원' 실화야?..충북서 전국 최저가 주유소 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유가가 6주 연속 하락하면서 휘발유를 L당 1549원 전국 최저가로 판매하는 주유소가 충북에 등장했다.
13일 한국석유공사의 '오피넷'에 올라온 충북도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L당 1813원으로 유류세 인하 폭 확대 전인 지난 6월30일(2149원)보다 336원 내렸다.
휘발유와 가격 역전이 일어난 경유는 도내 평균 L당 1907원으로 유류세 인하 폭 확대 전보다는 266원 떨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국내 유가가 6주 연속 하락하면서 휘발유를 L당 1549원 전국 최저가로 판매하는 주유소가 충북에 등장했다.
13일 한국석유공사의 '오피넷'에 올라온 충북도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L당 1813원으로 유류세 인하 폭 확대 전인 지난 6월30일(2149원)보다 336원 내렸다.
가격 인하 요인이 발생하자 도내 대다수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1600~1800원대에 형성됐다.
이 중 가장 싼 주유소는 영동군 영동읍에 있는 '말벌주유소'로 L당 1549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는 충북뿐만 아니라 전국 최저가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휘발유 평균 가격이 가장 싸다는 대구의 지역 최저가 1658원보다 109원이나 낮다.
휘발유와 가격 역전이 일어난 경유는 도내 평균 L당 1907원으로 유류세 인하 폭 확대 전보다는 266원 떨어졌다. 도내 경유 최저가는 1789원으로 전국 최저가보다는 70원 비싸다.
관련 업계에서는 국제 유가가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는 만큼 이달 말까지도 가격 인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ppjjww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범죄자 정준영 친구랑 사귀는 게 자랑이냐"…공개연애 현아에 비난 봇물
- 혼인증명서·산부인과 검사지 요구한 예비 신랑…"떳떳하면 떼와"
- 태국 송끄란 축제서 성행위한 韓 남성 2명…행인들 지나가도 '아랑곳'
- '77세 득남' 김용건 "늦둥이 아빠, 부의 상징…돈 없으면 못 낳아"
- 이윤진 "아들 연락, 딸 서울 집 출입 막은 적 없다? 이범수 그 입 다물라"
- '제2 전청조' 소문 무성했던 재혼 남친과 헤어진 아름…"배 속 아이는?"
- '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라디오 자진 하차…"사생활 문제로 부담 줘"
- 김희정, 해변서 셔츠 하나만 걸친 채 볼륨 몸매 과시 '섹시' [N샷]
- '58세' 신성우, 돋보기안경 쓰고 22개월 아들 육아…"안 보여" [RE:TV]
- 안재현 "15년째 자취…중간에 텀 있다" 구혜선과 이혼 '셀프 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