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잠실서 전기차 경주대회.."대중교통 이용하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복절 연휴 기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 및 전기차 경주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도로 통제 및 교통 혼잡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
경찰은 가급적 정체 구간 사전 우회 및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세종대로, 한강대로, 종로, 을지로 등 도심권을 지나는 경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며 "차량 운행 시엔 정체 구간 우회와 교통경찰 수신호 통제에 따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3~14일 전기차 경주대회, 잠실운동장 일대 통제
13~15일 세종대로·한강대로·종로·을지로 등 통제
서울경찰 "정체 구간 사전 우회 및 대중교통 이용"
[서울=뉴시스]전재훈 기자 = 광복절 연휴 기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 및 전기차 경주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도로 통제 및 교통 혼잡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 경찰은 가급적 정체 구간 사전 우회 및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서울 도심권에서 진보·보수단체 대규모 집회 및 전 국민 달리기 행사 등 문화·체육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전기차 경주대회 '2022 서울 E-PRIX(E-프리)'로 잠실운동장 일대 트랙 설치 구간(운동장 동문→운동장 남문)에서도 이달 17일까지 교통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8·15 추진위 등이 숭례문 집회 후 삼각지역까지 행진하면서 세종대로와 한강대로에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 이에 삼각지에서 서울역 방향 중앙버스차로에 일반차량 통행이 허용될 예정이다.
내일인 14일은 달리기 행사로 오전 7시30분~10시 청와대부터 국립중앙박물관까지 순차적으로 교통이 통제된다.
효자로(청와대↔광화문)는 오전 7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양방향 전차로, 세종대로(광화문↔서울역)는 오전 8시15분부터 40분간 진행차로 전차로, 한강대로(서울역↔용산역 앞)는 오전 8시35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방향 전차로, 서빙고로(용산역 앞↔국립중앙박물관)는 오전 9시12분부터 오전 10시까지 진행방향 전차로 통제될 예정이다.
15일 광복절엔 광화문 빌딩 주변에서 자유통일당의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세종~대한문 구간은 가변차로로 운영되며, 세종로터리에선 좌회전 및 유턴이 금지되고 직진만 허용될 예정이다.
경찰은 집회 및 행진 구간 주변에 안내 입간판 50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 400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를 유도할 계획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세종대로, 한강대로, 종로, 을지로 등 도심권을 지나는 경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며 "차량 운행 시엔 정체 구간 우회와 교통경찰 수신호 통제에 따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집회·행사 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서울 경찰교통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z@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유영, 혼인신고·임신 "9월 출산…결혼식은 NO"
- 정유라 "엄마, 지인 얼굴도 못 알아봐…살려달라"
- 이승철, ♥아내 최초 공개 "할리우드 배우 같아"
- '이혼' 서유리, 새 사랑 찾았나 "썸남 BTS 뷔 닮아"
- 정형돈 "상병 때 연평해전…조폭 출신 졸병도 울어"
- 안소희, 향수 뿌리는 이유 "담배 피우고나면 옷에 냄새 배"
- '프로포폴 집유' 휘성, 전곡 19금 앨범 예고…"수위 높다"
- '나솔' 16기 영숙, 남규홍 PD 저격…"400만원에 사지 몰아"
- 조윤희 "내 사전에 이혼 없었는데…매일 악몽"
- [속보]'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 "브레이크 작동 안 했다" 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