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주님 이 선수가 꼭 필요해요!' 공격수와 재회 적극 추진

반진혁 2022. 8. 13.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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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감독이 구단주인 토드 보엘리에게 선수 영입을 간곡히 요청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2일(한국시간) "투헬 감독은 구단주 보엘리에게 이적 시장이 마감되기 전까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영입을 해달라며 압박하는 중이다"고 전했다.

첼시는 적임자 물색에 나섰고,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공격수를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레이더망을 가동한 첼시는 오바메양을 적임자로 낙점한 후 영입을 위해 움직일 조짐을 보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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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구단주인 토드 보엘리에게 선수 영입을 간곡히 요청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2일(한국시간) “투헬 감독은 구단주 보엘리에게 이적 시장이 마감되기 전까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영입을 해달라며 압박하는 중이다”고 전했다.

첼시는 공격수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로멜루 루카쿠와 티모 베르너가 떠나면서 최전방의 무게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첼시는 적임자 물색에 나섰고,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공격수를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레이더망을 가동한 첼시는 오바메양을 적임자로 낙점한 후 영입을 위해 움직일 조짐을 보이는 중이다.

오바메양과 도르트문트 시절 인연을 맺은 기억이 있는 투헬 감독은 첼시에서 재회를 원하는 것이다.

오바메양은 지난 1월 아스널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합류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건재함을 과시하면서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상황이 달라졌다. 월드 클래스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합류하면서 입지가 불안해질 수도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여기에 바르셀로나는 연봉 상한선에 맞춰 선수 등록이 가능하다는 리그 규정을 지켜야 하는 상황이다.

바르셀로나는 영입생 레반도프스키를 등록을 해야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오바메양 정리까지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메양의 좋지 않은 상황에 첼시는 탄력을 받았고, 영입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다.

하지만, 걸림돌이 있다. 오바메양이 바르셀로나를 떠나길 원치 않는 것이다. 잔류해 본인의 가치를 인정받기를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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