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흐리고 최대 80mm 비..낮 27~30도

안성수 입력 2022. 8. 13. 0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요일인 13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다음 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다.

비가 오는 지역은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겠으나 비가 그친 후 다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현재 영동, 옥천, 청주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토요일인 13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다음 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다. 북부지역은 150㎜ 이상 내릴 가능성도 있다.

오전 5시30분 현재기온은 제천 21.4도, 보은 21.7도, 추풍령 22.1도, 충주 22.7도, 청주 24.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7~30도로 전날(30~32도)보다 낮겠다.

비가 오는 지역은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겠으나 비가 그친 후 다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일부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는 곳도 있겠다.

현재 영동, 옥천, 청주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