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김수용, 핫플레이스 도장깨기 시작..'우영우' 벽화도 못참지

[OSEN=최지연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지석진과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 

12일, 김수용은 자신의 SNS에 “#지편한세상 #카페투어 #성수카페거리"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와 지석진은 같은 카페에서 서로를 찍어주며 흐뭇한 미소를 짓거나 최근 인기를 몰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의 벽화를 찾아 포즈를 잡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팬들은 "이 오빠들이 나보다 잘 놀음 인정인정", "혹시 두 분 데이트 가시기 전에 인터넷으로 좀 찾고,, 그러시나요? 어떻게 핫한 곳만 이렇게 골라다니시는지?", "얼마나 잘 맞으면 주말마다 만나실까 이런 친구 한 명만 갖고 싶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김수용은 1991년 K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이전부터 지석진과의 오랜 우정을 밝히며 여행을 다니거나 카페, 맛집을 함께 찾는 등 노부부 같은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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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수용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