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오늘 기자회견..윤리위 징계 후 첫 공식석상에

최덕재 2022. 8. 13.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8일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받고 전국을 돌며 당원들을 만나온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3일 기자회견을 연다.

징계 후 이 대표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징계일로부터 36일만이다.

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면서 '자동 해임' 될 상황에 처하자, 이 대표는 지난 10일 서울남부지법에 국민의힘과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비대위 전환 관련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최덕재 기자 = 지난달 8일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받고 전국을 돌며 당원들을 만나온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3일 기자회견을 연다.

굳은 표정으로 윤리위 출석하는 이준석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7일 저녁 국회 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앙윤리위원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2022.7.7 [공동취재] uwg806@yna.co.kr

징계 후 이 대표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징계일로부터 36일만이다.

이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에 나서게 된 배경과 향후 대응책 등에 대해 의견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면서 '자동 해임' 될 상황에 처하자, 이 대표는 지난 10일 서울남부지법에 국민의힘과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비대위 전환 관련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회견 장소와 시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당 관계자는 "오후에 여의도 인근 실내 장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원래 야외에서 할 계획이었지만, 비 소식이 있어 실내 장소를 검토 중"이라며 "오전 중에는 장소를 공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DJ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