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 감축법' 수혜 기대, 테슬라 5%↑ '구백슬라' 복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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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이 2% 이상 급등하는 등 기술주 매수세가 부활하자 미국의 대표적 기술 기업인 테슬라가 5% 가까이 급등, '구백슬라'에 복귀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68% 급등한 900.09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가 급등한 것은 일단 미국 상원을 통과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하원 통과를 앞두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테슬라 등 전기차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로 이날 테슬라는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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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나스닥이 2% 이상 급등하는 등 기술주 매수세가 부활하자 미국의 대표적 기술 기업인 테슬라가 5% 가까이 급등, ‘구백슬라’에 복귀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68% 급등한 900.09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가 급등한 것은 일단 미국 상원을 통과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하원 통과를 앞두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에는 전기차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테슬라 등 전기차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로 이날 테슬라는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이뿐 아니라 이날 발표된 소비자심리지수가 개선된 것도 테슬라 랠리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미시간 대학이 발표하는 8월 소비자심리지수는 55.1을 기록, 전월의 51.5보다 높은 것은 물론 시장의 예상치(52.2)도 상회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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