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토쿤보 무릎 통증, 그리스는 스페인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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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28)가 무릎 통증으로 스페인과의 2번째 평가전에서 결장했다.
그리스는 지난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위징크 센터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2번째 평가전에서 80-87로 패했다.
아데토쿤보는 지난 10일 스페인과의 첫 번째 평가전에서 20분 33초 동안 31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로 말 그대로 괴물과 같은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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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28)가 무릎 통증으로 스페인과의 2번째 평가전에서 결장했다.
그리스는 지난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위징크 센터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2번째 평가전에서 80-87로 패했다. 지난 1차전에서 86-70으로 승리한 그리스는 에이스 부재에 웃지 못했다.
아데토쿤보는 이날 경기 전 무릎 통증을 호소, 선수 보호 차원에서 결장했다. 그리스 농구대표팀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음 경기를 위한 선수 보호가 목적”이라고 결장 사유를 밝혔다.
아데토쿤보는 지난 10일 스페인과의 첫 번째 평가전에서 20분 33초 동안 31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로 말 그대로 괴물과 같은 활약을 펼쳤다. 스페인 전력이 서서히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고 하지만 선수 한 명에게 무너진 적은 없었다. 미국조차 하지 못했던 일을 아데토쿤보가 해낸 것이다.
또 아데토쿤보의 31점은 국가대표 커리어 한 경기 최다득점 기록이다. 종전 최다득점 기록은 2019년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평가전으로 당시 26점을 기록했다. 공식 대회 최다득점 기록은 24점으로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중국농구월드컵 뉴질랜드와의 경기로 24점을 올렸다.
한편 그리스는 코스타스 슬로카스, 게오르기오스 파파야니스 등 내외곽 핵심 자원이 부상 중인 가운데 아데토쿤보마저 몸 상태에 문제를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스페인과 접전을 펼치며 강한 전력을 뽐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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