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UEFA 올해의 선수 후보 3인 공개..벤제마-쿠르투아-더 브라위너

이규학 기자 2022. 8. 13.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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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친 3인이 공개됐다.

UEFA는 12일(이하 한국시간) 2021-22시즌 올해의 남자 선수상 후보 3명을 공개했다.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 3인은 카림 벤제마, 티보 쿠르투아(이상 레알 마드리드),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꼽혔다.

더 브라위너는 3시즌 연속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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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친 3인이 공개됐다.


UEFA는 12일(이하 한국시간) 2021-22시즌 올해의 남자 선수상 후보 3명을 공개했다. UEFA는 오는 2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2022-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 추첨식과 동시에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감독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 3인은 카림 벤제마, 티보 쿠르투아(이상 레알 마드리드),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꼽혔다.


가장 유력한 선수는 벤제마다. 벤제마는 지난 시즌 레알 공격의 핵심이었다. 스페인 라리가와 UCL에서 모두 득점왕(리그 27골, UCL 15골)을 차지하며 더블을 이끌었다. 커리어 역사상 최고의 시즌이었다.


대적할 상대도 없다. 각종 매체 및 전문가들은 이번 년도 발롱도르 수상자를 벤제마로 확신하고 있다. UEFA 올해의 선수상도 가뿐히 수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알의 수문장 쿠르투아의 활약도 대단했다. 쿠르투아는 레알이 위기에 빠진 순간마다 번뜩이는 선방쇼를 보였다. 특히 결승전 공격력이 강한 리버풀을 상대로 철벽 방어를 뽐냈다. 결승전 최우수 선수는 쿠르투아였다.


맨시티의 더 브라위너도 이름을 올렸다. 더 브라위너는 3시즌 연속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에 올랐다. 맨시티의 핵심 자원으로 여전히 뛰어난 패싱, 킥력을 자랑한다. 지난 시즌 EPL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종 3인을 넘어 상위 15명도 공개됐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를 시작으로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사디오 마네(바이에른 뮌헨),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 필립 코스티치(유벤투스), 로렌조 펠레그리니(AS로마),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파비뉴(리버풀) 순이었다.


한편, 올해의 감독상 후보에는 카를로스 안첼로티(레알 마드리드), 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 위르겐 클롭(리버풀) 감독으로 선정됐다.


사진=UEFA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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