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와 같은 사람 수백만명 필요한 세상”
인제/김한수 기자 2022. 8. 13. 03:37
인제서 26회 만해대상 시상식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이웃과 지역사회, 조국을 사랑하는 만해와 같은 사람이 수백만명 필요합니다.”(문예대상 수상자 이민진)
제26회 만해대상 시상식이 12일 오후 강원도 인제읍 하늘내린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일본 역사학자 우쓰미 아이코 교수(평화부문)와 노숙인을 돕는 탄경 스님·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이상묵 교수(실천부문 공동), ‘파친코’의 소설가 이민진·한국시인협회장 유자효 시인(문예부문 공동)이 상을 받았다. /인제=김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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