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최우수 유망주상' 2022 코파 트로피 후보 10인 공개

[포포투=이규학]

프랑스 풋볼이 2022 코파 트로피 수상자 후보를 공개했다.

프랑스 풋볼은 13일(한국시간) 코파 트로피 후보 10명을 공식 발표했다.

코파 트로피는 지난 1950-60년대 전성기를 맞이하며 레알 마드리드와 프랑스 대표팀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맹활약한 레이몽 코파의 이름에서 유래된 상이다. 코파 트로피 수상자는 심사위원단의 투표로 결정된다.

코파 트로피는 2018년 ‘프랑스 풋볼’이 창설한 그 한해 최고의 활약을 보인 21세 이하 축구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역대 수상자는 2018년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2019년 마타이스 데 리흐트(유벤투스), 2021년 페드리(바르셀로나)였다.

이번 수상자 후보 10명은 다음과 같다. 카림 아데예미, 주드 벨링엄 (이상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에두아르드 카마빙가(레알 마드리드), 파블로 가비(바르셀로나), 라이언 그라벤버치, 자말 말라시아(이상 바이에른 뮌헨), 누노 멘데스(파리 생제르맹), 요스코 그바르디올(RB 라이프치히), 부카요 사카(아스널), 플로리안 비르츠(바이어 레버쿠젠)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프랑스 풋볼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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