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핵 기밀문서 반출 보도에 "날조"

이경탁 기자 입력 2022. 8. 13. 01:26 수정 2022. 8. 13.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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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각)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 내 자신의 자택에 대한 연방수사국(FBI)의 압수수색 목록에 핵무기 관련 기밀 문건이 포함됐다는 보도에 반발했다.

특히 일부 트럼프 지지자들은 FBI가 트럼프 전 대통령 자택을 압수수색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증거'를 심어놨다는 근거없는 주장까지 제기하고 나섰고, 이같은 음모론은 보수언론을 통해 급속히 퍼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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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각)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 내 자신의 자택에 대한 연방수사국(FBI)의 압수수색 목록에 핵무기 관련 기밀 문건이 포함됐다는 보도에 반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각) 뉴욕주 검찰청 출두를 위해 뉴욕시의 트럼프 타워 건물을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핵무기 이슈는 나에 대한 다른 조사와 마찬가지로 날조”라고 주장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WP)는 전날 한 소식통을 인용해 FBI의 압수수색 대상에는 핵무기 관련 기밀 문건이 포함됐지만 이를 확보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보도했다.

지난 8일 FBI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택을 압수수색하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를 전격 공개하고, ‘마녀사냥’이자 ‘정치적 수사’라고 공세를 퍼부었다.

특히 일부 트럼프 지지자들은 FBI가 트럼프 전 대통령 자택을 압수수색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증거’를 심어놨다는 근거없는 주장까지 제기하고 나섰고, 이같은 음모론은 보수언론을 통해 급속히 퍼지기도 했다.

이에 메릭 갈런드 미 법무부 장관은 전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압수수색 사실을 확인하면서 영장을 공개해달라고 마이애미 연방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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