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휴가 중 고가 저택 공짜 이용" 구설 올라

이경탁 기자 입력 2022. 8. 13.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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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를 떠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인의 고가 주택을 공짜로 이용한다는 보도가 나와 구설에 올랐다.

뉴욕포스트는 바이든 대통령 가족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카이와 아일랜드에 있는 2000만달러(260억원)짜리 해변 저택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도 이번 휴가에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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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를 떠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인의 고가 주택을 공짜로 이용한다는 보도가 나와 구설에 올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각)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기 위해 메릴랜드주의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아들 헌터와 함께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오르고 있다../연합뉴스

뉴욕포스트는 바이든 대통령 가족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카이와 아일랜드에 있는 2000만달러(260억원)짜리 해변 저택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저택은 헤지펀드 설립자였던 고(故) 제임스 올윈의 부인이자 민주당 후원자인 마리아 올윈이 소유하고 있다.

한 소식통은 뉴욕포스트에 바이든 대통령이 이전에도 이곳에 머물렀지만 친구 사이여서 비용을 지불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 저택은 2에이커(약 8000㎡)의 부지 위에 9개의 방이 있고 수영장이 딸려 있다.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도 이번 휴가에 동행했다.

지난 10일 휴가를 떠난 바이든 대통령은 이곳에서 16일까지 머물 것으로 알려졌지만,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세부 일정이나 숙소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상태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마리아 올윈과 10년 넘게 알고 지냈고, 바이든 대통령은 부통령 시절에도 이곳을 종종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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