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20억·네이버 15억.. 재계 수해 성금 '앞장'

백소용 2022. 8. 1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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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기업들이 최근 중부지역에서 발생한 집주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잇달아 성금과 구호물품 등을 기부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구호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고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예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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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롯데 등도 각각 10억씩 기부

국내 주요 기업들이 최근 중부지역에서 발생한 집주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잇달아 성금과 구호물품 등을 기부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구호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고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예하기로 했다. 산업은행은 피해 기업에 최대 1년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해주기로 했다.

포스코그룹(20억원), 네이버(15억원), 카카오(10억원), 롯데(10억원), 신세계그룹(5억원) 등 다른 기업들도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백소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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