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입성 임박?' 佛언론 "보르도, 노팅엄의 황의조 제안 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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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30·보르도)의 영국행이 임박한 것일까.
프랑스 언론 레퀴프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이어 노팅엄 포레스트가 황의조의 영입을 위해 보르도에 제안했다"며 "보르도는 기본 이적료 400만유로(약 53억원)에 옵션 100만유로(약 14억원)가 포함된 노팅엄의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만약 황의조가 노팅엄에 합류하면 황희찬, 정상빈(이상 울버햄튼) 이어 역대 16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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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황의조(30·보르도)의 영국행이 임박한 것일까.
프랑스 언론 레퀴프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이어 노팅엄 포레스트가 황의조의 영입을 위해 보르도에 제안했다"며 "보르도는 기본 이적료 400만유로(약 53억원)에 옵션 100만유로(약 14억원)가 포함된 노팅엄의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황의조는 보르도와 계약 기간이 1년 남아 있긴 하다. 그러나 보르도가 프랑스 2부리그로 강등되면서 꾸준히 이적을 추진해왔다. 특히나 꿈의 무대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황의조다. 프랑스 클럽 브레스트의 제안을 거절한 이유기도 하다.
그리고 그의 바람대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풀럼, 노팅엄 등이 황의조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렇다 할 진전이 없이 개막을 맞은 황의조는 지난 1일 2022~2023시즌 리그2 개막전 FC 발랑시엔과의 경기에 교체출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선수단과 별개로 개인 훈련을 진행하며 이적을 추진한 황의조에게 드디어 희소식이 도착하는 모양새다.
노팅엄은 지난 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플레이오프를 통해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팀으로 1970년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2회 우승한 명문이다. 2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 노팅엄은 적극적인 이적시장 움직임으로 의지를 다지고 있다.
만약 황의조가 노팅엄에 합류하면 황희찬, 정상빈(이상 울버햄튼) 이어 역대 16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된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uck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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