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리투아니아 교통통신부 차관 대만 방문하자 제재 발표

김민수 기자 입력 2022. 8. 1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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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리투아니아 교통통신부 차관이 대만을 방문하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짓밟았다"며 제재를 발표했다.

12일 중국 외교부는 "아그네 바이시우케비치우테 리투아니아 교통통신부 차관은 대만을 방문하여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짓밟고 중국 내정을 심각하게 간섭해 중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훼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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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중국 원칙 짓밟아..리투아니아와 교통 분야 협력 중단할 것"
중국 주재 리투아니아 대사관의 2021년 8월 10일 모습. ⓒ AFP=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중국은 리투아니아 교통통신부 차관이 대만을 방문하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짓밟았다"며 제재를 발표했다.

12일 중국 외교부는 "아그네 바이시우케비치우테 리투아니아 교통통신부 차관은 대만을 방문하여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짓밟고 중국 내정을 심각하게 간섭해 중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훼손했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이어 "바이시우케비치우테 차관의 악의적이고 도발적인 행동에 대응하여 그에게 제재를 가하고 리투아니아 교통통신부와의 모든 형태의 교류를 중단하고 리투아니아와의 국제 도로 및 운송 분야의 교류 및 협력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앞서 바이시우케비치우테 차관은 중국이 '대만 봉쇄' 훈련이 진행 중이던 7일 대만을 방문했다.

인구 280만명에 불과한 발트해의 소국 리투아니아는 지난해 11월 수도 빌뉴스에 대만 외교공관인 대만 대표처를 공식 개관하면서 중국과 무역 분쟁에 돌입하는 등 '친대만' 행보를 보여왔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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