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게데스 영입 후 황희찬 베스트11에서 제외될 가능성"

서정환 2022. 8. 1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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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황희찬(26, 울버햄튼)이 치열한 팀내 주전경쟁을 하게 됐다.

울버햄튼은 지난 9일 발렌시아의 윙어였던 곤살로 게데스 영입을 발표했다.

'버밍엄 월드'는 "게데스는 윙어 포지션에서 주로 뛸 것이다. 필요하다면 미드필드에서도 뛸 수 있다. 잠재적인 베스트11에서 황희찬이 빠지고 게데스가 투입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실제로 이 매체가 뽑은 베스트11에서 왼쪽 윙어는 게데스, 오른쪽 윙어는 페드로 네토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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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황소’ 황희찬(26, 울버햄튼)이 치열한 팀내 주전경쟁을 하게 됐다.

울버햄튼은 지난 9일 발렌시아의 윙어였던 곤살로 게데스 영입을 발표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인 게데스는 지난 시즌 스페인에서 발렌시아 소속으로 36경기서 11골, 6도움을 올려 공격력을 인정받은 윙어다.

‘버밍엄 월드’는 “게데스는 윙어 포지션에서 주로 뛸 것이다. 필요하다면 미드필드에서도 뛸 수 있다. 잠재적인 베스트11에서 황희찬이 빠지고 게데스가 투입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실제로 이 매체가 뽑은 베스트11에서 왼쪽 윙어는 게데스, 오른쪽 윙어는 페드로 네토가 뽑혔다. 최전방 공격수는 다니엘 포덴세였다. 황희찬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물론 언론사의 예상 베스트11은 공신력이 없다. 황희찬은 지난 6일 리즈와 개막전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전해 85분을 소화했다. 특히 황희찬은 전반 6분 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브루노 라즈 울버햄튼 감독 역시 황희찬을 신뢰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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