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중부 또 '집중호우' 내일까지 120mm..다음주엔 '더 센놈' 

입력 2022. 8. 1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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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장마전선)의 발달로 집중호우에 서울, 수도권 지하철 침수 등 중부권 인명피해까지 발생한 가운데 다음주에는 7호 태풍 무란이 남긴 수증기로 더 센 물폭탄이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2022년 8호태풍 메아리가 소멸되면 문제 없을 것이라고 봤던 예상과는 달리 이번 주말 비를 몰고 오고, 제7호 태풍 무란이 남긴 수증기로 인해 다음주에는 우리나라 북쪽에서 만들어진 정체전선과 만나 더욱 강한 비구름대가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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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장마전선)의 발달로 집중호우에 서울, 수도권 지하철 침수 등 중부권 인명피해까지 발생한 가운데 다음주에는 7호 태풍 무란이 남긴 수증기로 더 센 물폭탄이 예상된다.
 
사진제공: 기상청 13일 오후 기상도

토요일인 오늘(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3일)은 일본 도쿄를 통과하는 제8호 태풍 메아리의 영향으로 둘로 갈라졌던 북태평양고기압이 제 모습 되찾기 이동으로 고기압과 충돌해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이 강화되면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전라권에는 오전에 서쪽부터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 북부 30mm∼80mm, 충청권 남부·경북 북부 내륙·서해5도 20mm∼60mm, 강원 영동·남부지방(경북 북부 내륙 제외)·제주도 및 울릉도·독도는 적게는 5mm 많게는 30mm정도로 예상된다.

남부지방은 비가 그치고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겠으며, 서울, 수도권, 충청권 등 중부지방은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특히 이번 비는 수도권에 내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최고 120mm 이상으로 많은 양의 비가 집중되겠다.  

이번 주말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20∼27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2도 △강릉 25도 △대전 24도 △청주 25도 △대구 25도 △광주 25도 △전주 23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울릉·독도 2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춘천 29도 △강릉 31도 △대전 31도 △청주 30도 △대구 35도 △광주 31도 △전주 30도 △부산 32도 △제주 31도 △울릉·독도 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특히 지난 8일 이후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추가로 내리는 폭우로 인해 피해가 우려된다며, 저지대와 지하차도는 침수로 고립될 수 있으며,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이 의심되는 지역은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2022년 8호태풍 메아리가 소멸되면 문제 없을 것이라고 봤던 예상과는 달리 이번 주말 비를 몰고 오고, 제7호 태풍 무란이 남긴 수증기로 인해 다음주에는 우리나라 북쪽에서 만들어진 정체전선과 만나 더욱 강한 비구름대가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광복절인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에 수도권과 영서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100mm에 가까운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기상청이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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