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MBN] 국악인 김나니의 이혼 후 심경 고백
입력 2022. 8. 13. 00:03
■ 속풀이쇼 동치미 (13일 밤 11시)
배우 이효춘, 배우 이숙, 국악인 김나니, 심리 상담가 박상미, 가수 조영남, 방송인 유인경 남편 정진모, 변호사 남성태 등이 출연해 '진작에 이혼할 걸 그랬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나니가 이혼 후 최초로 방송에서 심경을 고백해 이목을 끈다. 그는 "이혼하기 전에는 사람들이 왜 성격 차이로 이혼한다고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는데 직접 겪어보니까 알게 됐다"며 "전남편과 서로 다른 점이 많아 헤어지게 됐다"고 고백한다. 또한 이혼 후 악성 댓글로 고통받았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그는 "이혼 전에 전남편과 함께 출연했던 방송 영상에 '저렇게 여자가 드세니까 남자가 못 살지'라는 댓글이 달려서 스스로를 자책하게 됐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누구도 흔들수 없는 공영방송 지배구조 만들 것"
- 20세기 21세기 그로테스크 회화 두 거장이 만난다
- 광기 어린 현대사 낯설게 재해석…"하나의 시선을 거부한다"
- [BOOKS] `새의 눈` 아닌 `벌레의 눈`이 난제 푸는 열쇠
- [BOOKS] 이주의 새책 (8월 13일자)
- `마약혐의` 유아인, 12시간 경찰조사 후 귀가…"실망시켜 죄송"
- 섹스 중 가장 많이 하는 말은…
- 사나, 군살 제로 개미허리 ‘심쿵’…도발적 섹시美[똑똑SNS]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4월 결혼’ 장미인애 “아내이자 엄마로서 예쁘게 잘 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