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좀 낮춰줘라!" 바르셀로나 MF 향한 팬들의 외침

반진혁 입력 2022. 8. 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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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 팬들이 프렌키 더 용에게 연봉을 낮춰달라고 외쳤다.

바르셀로나는 더 용에게 잔류를 원한다면 연봉 삭감을 피할 수 없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용의 거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이전트는 바르셀로나로 합류해 협상 테이블을 차린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의 팬 중 한 무리가 훈련장에서 기다리다가 더 용의 차가 지나가자 '연봉 좀 낮춰주면 안 되겠냐'는 메시지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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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FC바르셀로나 팬들이 프렌키 더 용에게 연봉을 낮춰달라고 외쳤다.

더 용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의 화두다.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지만, 거취가 결정되지 않는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더 용을 절대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지만, 코로나 여파로 인해 엉망이 된 재정 회복을 위해 처분이 가능하다고 방향을 바꿨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더 용 영입에 적극적으로 움직이면서 러브콜을 보내는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더 용에게 잔류를 원한다면 연봉 삭감을 피할 수 없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더 용은 그럴 생각은 없다고 난색을 표하는 상황이다.

더 용의 거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이전트는 바르셀로나로 합류해 협상 테이블을 차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팬들이 더 용에게 외쳤다.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의 팬 중 한 무리가 훈련장에서 기다리다가 더 용의 차가 지나가자 ‘연봉 좀 낮춰주면 안 되겠냐’는 메시지를 외쳤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연봉 문제로 아이콘인 리오넬 메시를 떠나보냈다. 팬들은 더 용까지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이었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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